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국제인권단체 등 국제 비정부기구의 러시아 내 활동을 금지할 수 있는 법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비정부기구들은 러시아 법무부로부터 "러시아 헌법의 기본 질서와 국방과 안보에 위협이 되는" 단체로 지정되면 러시아 내에서 활동이나 지부 설립 등이 금지됩니다.
이를 어기는 단체나 금지 단체에 협력한 러시아 국민들은 거액의 벌금이나 6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진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전했습니다.
반부패운동의 국제투명성기구, 인권옹호를 위한 국제앰네스티, 환경보호 운동의 그린피스 등 국제 인권환경 단체들의 러시아 내 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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