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21일) 대외 변수로 인한 관망심리가 짙어지면서 2,120선까지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2.10포인트 하락한 2,127.4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 오른 2,139.68로 개장한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장 초반 반짝 올라 2,14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을 통해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으로 국내 증시에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투자자들은 오전 중 발표될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469억원 상당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432억원 어치를 내다팔았습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612억원 상당의 순매도로 집계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92포인트 오른 709.71에 개장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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