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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라크·시리아서 일진일퇴…'뺏고 뺏기는 혈전'

IS, 이라크·시리아서 일진일퇴…'뺏고 뺏기는 혈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의 주도 라마디를 완전히 점령했지만, 시리아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를 시리아 정부군에 뺏겼습니다.

IS는 라마디 남부 말라브에서 4건의 차량 자폭 공격으로 이라크 정부군을 완전히 쫓아내고 말라브에 있던 이라크군 사령부를 장악했습니다.

라마디 전투로 500명이 넘게 숨졌고, 주민 8천여 명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라마디는 이라크 최대 주인 안바르의 주도로 수도 바그다드에서 100㎞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이날 패배가 이라크 정부와 동맹군에는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크군은 "승리는 결국 이라크의 편"이라며 라마디에 대한 전투기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시리아에서는 팔미라를 점령한 지 하루 만에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다시 이 지역을 빼앗겼습니다.

팔미라 지역 전투로 양쪽 병력과 민간인 30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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