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베로사포사백신 무료화 지연" 정정보도문

SBS는 지난 4월 26일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무료접종 가능한 일본뇌염 백신인 '쥐 뇌조직 유래 사백신'과 '햄스터 신장세포 유래 생백신'이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가 큰 편으로 보고돼 WHO에서 '베로세포 배양 사백신'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 예방접종전략위원회 회의'에서 '햄스터 신장세포 유래 생백신'의 안전성은 신뢰할 만한 수준이라고 인정했고, 국내에 도입된 '베로세포 배양 사백신'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