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동북부 지역에서 오늘(8일) 이슬람 시아파 모스크를 겨냥한 연쇄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당국이 밝혔습니다.
오늘 연쇄 공격은 수도 바그다드에서 약 70km 떨어진 발라드 루즈 마을의 알자흐라 모스크에서 이슬람신자들이 금요 예배를 마치고 자리를 뜨려는 순간 폭탄이 실린 차량 1대가 폭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어 또다른 폭탄 테러범이 모스크 주변에 모인 군중을 향해 걸어간 뒤 자폭했습니다.
두 차례 연속 폭탄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에서 동북쪽으로 약 75km 떨어진 이맘 후세인 시아파 모스크에서도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4명이 목숨을 잃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으나 수니파 무장조직 IS 소행으로 이라크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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