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수원JS컵 안익수호, 벨기에와 득점 없이 무승부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18세이하 대표팀이 벨기에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이하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벨기에와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이승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대표팀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벨기에를 몰아부쳤습니다ㅏ.

전반 14분가 이승우 35m를 단독으로 돌파하는 폭풍 드리블을 선보였지만 벨기에 수비수에 막혀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승우는 전반 33분에는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골지역 오른쪽까지 돌파해 들어갔으나 수비에 막혀 슈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우리나라는 후반 36분 김석진이 코너킥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벨기에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프랑스를 2대1로 물리쳤습니다.

우루과이는 전반 14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침착하게 차 넣어 앞서 갔습니다.

프랑스도 후반 19분 후방에서 길게 투입된 볼이 우루과이 골키퍼의 실수로 뒤로 흐르자 에르벵 카르도나가 재빨리 동점골을 꽂았습니다.

우루과이는 후반 29분 곤살로 페레이라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발베르데가 결승골로 연결해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