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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8만5천명…작년비 2.4%↑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많은 2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4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41만 3천 명, 지급액은 4천38억 원으로, 각각 만 9천 명, 355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8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명 감소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 구직급여 지급자는 66만 5천 명, 지급액은 1조 5천221억 원으로, 각각 3만 7천 명, 천956억 원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하게 하려고 지급하는 급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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