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내무부는 지난 25일 발생한 대지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5천8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1만 1천1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국가비상대책센터는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카트만두 북동쪽 신두팔촉 지역에서만 1천58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