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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다나카, 팔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 올라

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오른쪽 팔뚝과 손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양키스는 다나카의 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를 근거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습니다.

브라이언 캐시맨 양키스 단장은 다나카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기까지 길게는 한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나카는 2013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며 '괴물 투수'라는 명성을 얻은 뒤 지난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지난해 7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부분 파열되면서 재활에 들어갔고, 13승 5패 평균자책점 2.77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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