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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메이웨더에 "내가 가장 위대한 복서다"

알리, 메이웨더에 "내가 가장 위대한 복서다"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후배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도전에 응수했습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알리는 SNS를 통해 "잊지 마라! 내가 가장 위대한 복서다!"라고 썼습니다.

파퀴아오와 세기의 대결을 앞둔 메이웨더가 지난 23일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나는 알리보다 뛰어난 복서"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대응입니다.

메이웨더는 "알리를 존중하지만 그는 레온 스핑크스에게 패한 적이 있음에도 가장 위대한 복서라고 불린다"며 "나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리보다 뛰어난 업적을 세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방송 CBS 인터넷판은 "모두가 예상했듯이 알리는 물러서지 않았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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