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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朴대통령에 특검압박…'대통령 사과'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성완종 불법정치자금 파문의 '당사자'로 지목, '별도 특검' 수용을 결단하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새정치연합은 국민의 시선이 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에 쏠려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박 대통령을 직접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표는 오늘 의원단 100여 명과 '친박 비리게이트 진상규명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박 대통령에게 추상같은 수사를 지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문 대표는 "여당 추천 인사를 대통령이 특검으로 임명하는 방식은 안된다. 대통령 자신이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야당이 주장하는 '별도특검'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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