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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동포사회는 고국의 글로벌 전진기지"



박근혜 대통령이 칠레의 첫 일정으로 현지 동포 200여 명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포사회는 고국의 글로벌 전진기지가 되고, 고국은 동포사회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때 우리 모두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칠레, 나아가 한국과 중남미 각국이 희망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칠레 방문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와 실질협력의 범위를 크게 넓히고 양국 동반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이 가진 각자의 우수한 기술과 문화,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서 미래지향적 협력의 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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