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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거리한계 극복 위해 전자상거래 강화해야"

박 대통령 "거리한계 극복 위해 전자상거래 강화해야"
중남미 페루를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와 유통 물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 오늘(21일) 새벽 한-페루 기업인들이 모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멀리 떨어진 지리적 한계 때문에 잠재력에 비해 교역 규모가 아직 부족하다"며 "이를 극복하기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국과 페루가 혁신을 통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정책목표가 있다"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과 전자정부, 신재생 에너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와 창조경제 협력 강화를 양국 미래경제 협력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오늘 비즈니스 포럼에는 우말라 페루 대통령도 참석해 "한국은 경제발전을 이룬 모범적 사례"이며 "기술발전 아니라 지속적 혁신을 이뤄낸 표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에 시작에 앞서 양국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장을 방문해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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