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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대응 방안 고심…문재인 "해임건의안 검토"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이완구 총리는 어제(18일) 별다른 일정 없이 서울 공관에 머물렀습니다.

이 총리는 흔들림 없이 국정을 수행하겠다고 거듭 밝혀온 가운데 대응 방안을 고심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 총리가 오늘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어제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총리의 거취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4·19 기념식 참석으로 이틀 만에 다시 공식석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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