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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3R 선두…한국선수끼리 우승 경쟁

LPGA 김세영 3R 선두…한국선수끼리 우승 경쟁
김세영이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바하마 LPGA 클래식 우승자 김세영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역전을 당해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던 김세영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써내며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올랐습니다.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 김인경은 1타 뒤진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2010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도 10언더파 206타로 3위에 자리잡았습니다.

이 밖에 제니 신이 4위, 최운정이 5위에 포진해 사실상 한국 선수들의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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