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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46% "태평양전쟁은 침략과 자기방어 양면성 갖고 있어"

일본인 절반가량은 태평양 전쟁이 '침략'과 '자기 방어'라는 성격을 모두 지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전후 70년을 맞아 일본과 독일에서 최근 벌인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 응답자의 46%는 태평양 전쟁의 성격이 침략 전쟁과 자위 전쟁의 두 가지 면을 모두 지닌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태평양전쟁에 관해 학교에서 확실해 배웠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한 일본인은 13%에 불과했고 79%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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