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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용화, '늑대 김종국' 이름표 떼다

'런닝맨' 정용화, '늑대 김종국' 이름표 떼다

정용화가 김종국에게 선제 공격 후 간을 졸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전 세계 팬들이 보낸 미션을 수행하라'는 지령이 멤버들에게 주어졌다. 이날 게스트는 한류스타 이홍기와 정용화, 정일우였다.

첫번째 게임은 싱가포르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를 각색한 '지금 몇 시예요, 늑대 아저씨?'였다. 김종국은 술래인 늑대로 변신했다. 그는 양으로 분한 상대편 멤버들이 뭍으로 가기 전까지 이름표를 떼야 했다.

정용화는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려고 시도했다가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 격이 되고 말았다. 이에 하하와 이광수는 정용화를 향해 "너 이제 (종국이형한테)죽었다"고 놀려댔다.

다시 게임이 시작됐고 김종국은 도망치는 양들을 쫓기 시작했다. 특히 타겟이 된 인물은 자신에게 장난을 친 정용화였다.

두 사람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지만, 정용화는 경이로운 스피드로 김종국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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