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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전소민, 열애 인정…"올해 초부터 만남"

윤현민-전소민, 열애 인정…"올해 초부터 만남"
배우 윤현민이 전소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윤현민 측 소속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현민과 전소민은 “4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에 휘말렸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는 등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열애설이 기사화 된 직후 윤현민과 전소민 측은 모두 “친한 건 맞지만 열애는 모른다.”며 본인에게 확인하겠다는 애매한 입장을 보였다.

약 한시간 뒤 윤현민 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공식화 했다.

전소민 측 소속사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오로라공주’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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