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클라라-이규태 회장 첫 민사소송, 4월 29일로 연기

클라라-이규태 회장 첫 민사소송, 4월 29일로 연기
배우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 첫 공판 기일이 오는 29일로 변경됐다.

폴라리스 측은 지난 7일 법무법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변론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당초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효력존재확인 소송 변론기일은 8일로 예정돼 있었다.

변론기일을 변경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규태 회장가 방산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돼 변경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폴라리스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 내용 중엔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부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폴라리스가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를 협박혐의로 고소한 부분 역시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