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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성 서민금융상품 금리 일제히 내릴 듯

정부가 안심전환대출의 혜택을 받지 못한 서민층을 위해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같은 대표적인 정책성 서민금융 상품의 대출금리를 전반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3차례 기준금리가 인하됐지만 정책성 서민금융상품의 금리가 변하지 않아 이들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대출 같은 정책성 서민금융 상품의 금리를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제도권 금융으로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미소금융이나 새희망홀씨 대출 상품에 대해서는 수혜대상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출 한도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임대주택 거주자 대상의 연 2.5% 금리 대출은 현재 한도인 천만 원을 2천만 원 이상으로 늘리고 대상을 확대하는 안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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