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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출퇴근 조작·허위 출장' 공익법무관 감찰

검찰에 근무하는 공익법무관이 출퇴근을 조작하고 허위로 출장비를 받아챙긴 정황이 포착돼 대검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최 씨는 군 복무를 대신해 지난해 4월부터 의정부지검에서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해왔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최 씨가 검찰청사에 제때 출근하지 않으면서 정상출근하는 것으로 속이거나, 재판에 다녀오겠다면서 사무실을 비우고는 집에서 쉬거나 개인 일을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재력가의 아들로 알려진 최 씨는 허위로 출장신고를 하고 출장비 70여만 원도 받아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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