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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머리, 테니스 마이애미오픈 결승 맞대결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와 4위 앤디 머리가 ATP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조코비치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단식 4강전에서 미국의 존 이스너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2013년 대회 챔피언 머리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머리는 토마시 베르디흐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조코비치와 머리는 마이애미오픈에서 강세를 보여온 선수들입니다.

조코비치가 2007년과 2011년, 2012년, 2014년 등 네 차례 우승했고 머리는 2009년과 2013년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코비치와 머리의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17승8패로 앞서 있습니다.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호주오픈 결승에서도 조코비치가 3대 1로 이기는 등 2014년부터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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