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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현 세태 풍자한 신곡 '말하는 개' 발표

최민수, 현 세태 풍자한 신곡 '말하는 개' 발표
2013년 1집 앨범을 발매한 영화배우 최민수(53)가 신곡 '말하는 개'를 발표합니다.

'말하는 개'는 영국 모던록의 색채가 묻어나는 곡으로, 최민수는 강렬한 록사운드에 고음의 샤우팅을 선보입니다.

특히 '나는 말하는 개 병든 세상 언저리를 서성거리는 나는 말하는 개 / 속박없는 눈빛으로 세상을 보는 언뜻 보면 사람같이 하고 다니는 나는 말하는 개야…'라는 현 세태를 최민수식으로 풍자한 가사가 이색적입니다.

최민수는 8일 가수로선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열어 신곡을 선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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