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46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 법원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정류장으로 진입하던 좌석버스가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밀린 시내버스가 또 다른 버스를 들이받는 3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22명의 승객이 부상해 4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