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 횡단보도서 초등생 시내버스에 치여

1일 오후 1시 56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 일원본동주민센터 인근 횡단보도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김모(12)군이 수서역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김군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란불 신호에 무리하게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김군을 쳤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