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유천-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첫 OST '아리송해' 1일 정오 공개

박유천-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첫 OST '아리송해' 1일 정오 공개
SBS 새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1일 정오, 써니힐 주비와 히스토리 장이정이 듀엣으로 부른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1 ‘아리송해’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여인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남자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로,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의 퀄리티에 맞춰 ‘냄새를 보는 소녀’의 OST에도 최고의 뮤지션들이 합류했다. ‘아리송해’의 작곡은 드라마 음악의 거장 박세준 음악감독과 KBS2 '불후의 명곡', Mnet '슈퍼스타K',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편곡실력을 인정받은 조영화(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노래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써니힐 주비와, 아이유와 함께 부른 '금요일에 만나요'로 히트한 히스토리 장이정이 듀엣으로 불렀다. 작사 또한 제미니의 ‘나만 몰랐어’를 쓴 한소희, 박지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OST를 제작한 도너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리송해’는 전반부 셔플리듬으로 흘러나오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곡의 설렘을 연출하고, 후반부 첼로와 피아노 연주로 아름다운 테마를 전개한다”며 “곡의 후반 ‘라라랄라~’를 함께 부르는 부분은 서로 아리송한 감정을 갖고 있는 남녀가 한마음으로 가고 싶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첫 OST 공개와 함께 기대를 모으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