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페루에서 버스가 300m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21명 이나 숨졌습니다.
버스 잔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상자를 구조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딱 봐도 경사가 아찔할 정도로 가파릅니다.
페루 남동쪽 안데스 산맥에서 버스가 중심을 잃고 300m밑으로 굴러 떨어져 승객 21명이 숨지고 3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페루는 산악지형이 많고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이 같은 대형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