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부드감 지역 라덴 마을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주택 3~4채가 붕괴하면서 주민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
잠무-카슈미르 주 정부는 3일간 계속된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을 덮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호 당국은 매몰 주민을 찾고 있지만, 토사 때문에 구호 장비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고 인도 NDTV 등은 전했습니다.
인도 카슈미르 '폭우·산사태'…8명 사망·10여 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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