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문재인 "정태호는 전략통…이번 선거는 '브레이크 선거'"

문재인 "정태호는 전략통…이번 선거는 '브레이크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번 4·29 재·보궐 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독주를 막는 브레이크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재보선 지역인 서울 관악을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중산층 증세에 브레이크를 밟고, 복지 후퇴에도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관악을에는 전통시장, 영세자영업자, 취업준비생이 많은데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 무능과 실패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정태호 후보에 대해 새정치연합에서 손꼽히는 정책통이고 전략가라고 고새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탁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정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와 정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사이입니다.

문 대표는 정태호 후보와 함께 시장상인, 자영업자, 청년들의 지갑을 지키고 두툼하게 하겠다면서 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유통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저지, 청년 고용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