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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2피안타…두 경기 연속 무실점

일본 프로야구 한신의 오승환 투수가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오승환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 홈경기에서 0대 0으로 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동안 안타 2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어제(27일) 개막전에서 1이닝동안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내주면서 만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던 오승환은 오늘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안타 2개를 허용하고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두 경기 째 무실점을 이어갔습니다.

오승환은 오늘 23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가 찍혔습니다.

한신은 연장 10회말 결승점을 뽑아 1대 0으로 이겨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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