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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100만 돌파…'비긴 어게인'보다 8일 빨라

'위플래쉬' 100만 돌파…'비긴 어게인'보다 8일 빨라
영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9일만인 20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데 이어, 개봉 3주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27일 오전 11시경 누적 관객 수 100만 257명을 기록했다. 이는 '비긴 어게인'이 2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 8일이나 앞선 흥행세다. 또한 개봉 3주차에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상황 속에서 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율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SNS와 구전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완벽한 음악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반복 관람하는 관객도 늘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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