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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난로 피우다가 '펑'…주민 1명 화상

오늘(24일) 아침 8시쯤 경기도 광주 중앙로에 있는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47살 임 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스난로를 피우다가 폭발이 일어나면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는 임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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