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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수부장관, 취임 후 첫 부산 방문

유기준 해수부장관, 취임 후 첫 부산 방문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23일 부산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7시께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부산공동어시장을 찾아가 경매 현장을 지켜본 뒤 어시장 2층 구내식당에서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과 임준택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등 5개 수협장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업계의 애로 사항 등을 들었다.

유 장관은 이어 자갈치시장을 방문,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오전 중에 부산항만공사에서 임기택 사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뒤 북항, 신항을 둘러보고 현안과 정책에 관한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컨테이너운영사 대표, 항만배후단지 대표 등 해운물류업계 관계자를 만나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영도구에 있는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할 계획이다.

이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부활 2주년 기념 전국 해양수산대표자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 뒤 상경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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