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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승용차 신호등 기둥 들이받아 3명 사상

음주 운전 차량이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아 한 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일) 새벽 3시쯤 경기도 하남시 한 삼거리에서 37살 한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37사라 이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한 모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한씨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09%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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