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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청년에 일자리 주기 위해 노동시장 개혁 절실"

최경환 "청년에 일자리 주기 위해 노동시장 개혁 절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청년 실업률이 높게 나와 매우 걱정이 크다"면서 합의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노사정위원회의 대타협을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노동시장 이중 구조가 청년들의 취업을 가로막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노사정은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3대 현안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견해차가 큰 상황입니다.

최 부총리는"노동시장의 개혁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면서"청년들을 살린다는 각오로 합의 시한인 이달 말까지 높은 수준의 대타협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최 부총리는"실물 지표 개선세가 완만한 모습이지만 소비는, 임금 정체 등 구조적 문제로 회복세가 미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어"올해 상반기에 3조 원의 재정을 추가로 조기 집행하고 연내 투자를 7조 원 확대해 경기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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