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경찰서는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신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10분께 양산 모 대학병원의 한 병동 간호사실에서 간호사(23·여)를 흉기로 한 차례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병동에 있던 환자의 보호자인 신씨는 퇴원 수속이 빨리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