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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민주주의 병들게 하는 부정부패 근절해야"

이완구 국무총리는 오늘(15일) 경남에서 열린 제55주년 3.15 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3·15 정신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민주주의의 뿌리부터 병들게 하는 부정부패를 철저히 근절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취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부정부패와 고질적 적폐를 척결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부패 없는 깨끗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모든 권한과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총리는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 양보와 타협의 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3·15 의거는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민주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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