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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반기문 만나 안보리 개편 필요성 거론

국제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반 총장은 제3차 유엔 방재 세계회의가 열리는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아베 총리와 만나 재해 방지, 기후 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개발 등을 위한 협력 방침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의 숙원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 진출을 위한 안보리 개편안에 대해 "구체적 성과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2016년 이후에 적용할 새로운 개발 목표인 '개발 어젠다' 책정을 위해 9월 뉴욕에서 정상급 회합을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아베 총리를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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