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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보수한도 총액 390억 원

삼성전자, 임원 보수한도 총액 390억 원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3일)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주주 358명(주식 총수 9천212만4천403주)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등기이사 보수한도액은 390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일반보수는 300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고, 장기성과보수가 90억 원으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장기성과보수는 2011∼2013년 성과에 대한 보상을 2014∼2016년에 걸쳐서 50%, 25%, 25%씩 나눠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등기이사 보수한도 총액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에서 논의해 적정성을 검토했다는 게 권 부회장의 설명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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