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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태론 에거튼, SNS에 "땡큐 코리아" 감사 인사

'킹스맨' 태론 에거튼, SNS에 "땡큐 코리아" 감사 인사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역 태론 에거튼이 한국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에거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킹스맨’에 보낸 한국의 놀라운 성원에 감사하다”(Thank you Korea for your amazing support of @KingsmanMovie.)고 글을 남겼다. 더불어‘킹스맨'의 감독 매튜 본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킹스맨'이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2번째로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 '킹스맨'은 2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고 있으며 누적 관객 수도 430만 명을 돌파했다.  

에거튼은 '킹스맨'에서 빈민가 출신의 신입 스파이 에그시로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무명의 신인에 가까웠던 에거튼은 '킹스맨'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성으로 발돋움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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