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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최고출력 1,090마력의 슈퍼카 등장! 그런데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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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85회 국제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나노플로우셀(nanoflowcell)은 이 모터쇼에서 최고 출력 1.090마력, 최고 시속 300km/h, 최대 주행거리 800km라는 슈퍼카 '콴트 F'를 공개했습니다.

수십 억원의 가장 빠른 슈퍼카로 소문난 코닉세그 원(1,341 마력)과 부가티의 에토레 베이론(1,200 마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능입니다. 

'콴트 F'는 레독스 흐름 전지 원리를 적용한 전기차로, 나노플로우셀은 지난 해 콴트 E 스포트리무진에 이 원리를 적용시켜 주요 외신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습니다. 

실제 성능과 가격 등 아직 베일을 완전히 벗지 않은 '콴트 F'가 앞으로의 스포츠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화려한 디자인에 성능까지 더해진 전기 스포츠카 '콴트 F'의 매력적인 모습을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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