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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미국대사 피습사건 경악 금치 못해"

반기문 "미국대사 피습사건 경악 금치 못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반 총장은 "리퍼트 대사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대사가 조속히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의 관계 당국이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외교관과 외교시설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조찬 강연회에서 문화단체 우리마당의 김기종 대표로부터 25센티미터 길이의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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