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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국가대표 전담팀 운영…5일 첫 워크숍

빙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팀이 꾸려집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할 전담스태프들이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모여 첫 워크숍을 연다고 전했습니다.

국가대표 지원 전담팀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체력 트레이너, 의무 트레이너, 비디오분석관으로 구성됩니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의무트레이너와 안무가가 전담 스태프로 활동하게 됩니다.

예전까지는 대표팀에 체력 트레이너만 두고 담당 지도자들이 다른 지원 역할까지 수행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업무가 세분화되고 체계화됨에 따라 선수들은 평창올림픽까지 더 과학적인 지원을 받고, 지도자들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처음 모이는 스태프들은 약 4시간 동안 회의를 열고 앞으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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