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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예지원의 '찌거기팩' 정체는? 장동민·송창의 ‘경악’

장동민과 송창의가 예지원이 개발(?)한 먹걸리 찌거기팩을 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에서는 예지원이 아침 일찍 일어나 막걸리를 담고 남은 찌꺼기를 이용해 장동민과 송창의에게 마사지팩을 해줬다.

예지원은 “효모가 있어서 피부에 좋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장동민은 “얼굴이 뻗뻗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얼마 기다리지 못하고 씻어냈다. 이어 그는 거울로 자기 얼굴을 확인 한 후,  이게 뭐냐고 소리쳤고 세수를 하면서도 괴성을 질렀다.

장동민의 괴성에 불안함을 느낀 송창의는 장동민에게 안 씻기냐고 재차 물었고 그 역시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일어나 급하게 씻었다. 송창의는 세수를 하면서도 “술냄새가 진동한다”고 힘들어했고 장동민 “이거 확실하다. 확실히 얼굴에 안 좋다”고 말하며 예지원을 두고 “들이지 말아야 할 사람을 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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