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김성령과 식구됐다' 열음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김유미가 김성령, 박효주 등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4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김유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유미는 다년간 쌓은 노하우로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출연 작품 속 캐릭터를 빛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배우이다. 열음엔터테인먼트의 한 식구가 된 만큼 연기자로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유미는 지난 1999년 CF 모델로 데뷔, 영화 ‘폰’, ‘인형사’, ‘종려나무 숲’, ‘창’, ‘붉은 가족’, 드라마 ‘상도’, ‘로망스’, ‘태양인 이제마’, ‘살맛납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이현욱, 도지한, 이열음, 민우혁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온 김유미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