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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들소' 유준상, 결국 고아성 받아들여…혼인신고서에 사인

유준상이 결국 이준의 폭주를 막지 못하고 혼인신고서에 직접 사인을 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4회에서는 한인상(유준상 분)이 가정부를 통해 한정호(유준상 분)가 서형식(장현성 분)에게 전한 각서와 양육비 서류를 보게 됐다.

분노한 한인상은 자신의 집으로 달려가 서봄을 데리고 나왔고, 놀란 최연희(유호정 분)에게 “비켜달라 우리 결혼하러 간다”고 말한 후 함께 구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함께 혼인신고서를 작성했고 뒤이어 온 서형식과 김진애(윤복인 분)가 증인으로 도장을 찍어주기로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정호는 당장 최연희에게 정장을 입고 나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구청으로 달려갔다. 한정호는  서형식과 김진애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 후 “저희가 좀 늦었다. 이 뜻 깊은 자리에”라고 말하며 직접 혼인신고서에 사인을 했다. 한정호가 결국 한인상의 사랑의 폭주를 막지 못하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관심이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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