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가수 윤수일, 부산 수영구 명예구민 됐다

가수 윤수일, 부산 수영구 명예구민 됐다
부산 수영구는 2일 가수 윤수일씨와 박노면 전 남부경찰서장 등 5명을 명예구민으로 선정, 이날 열린 개청 20주년 기념식에서 명예구민증을 주었다.

가수 윤수일씨는 부산을 주제로 한 노래 5곡을 만든 인연으로 명예구민이 됐다.

박노면 전 남부경찰서장은 광안리 해수욕장 치안 확보, 관내 범죄 예방활동, 4대 사회악 근절 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구민에 선정됐다.

전을수 수영세무서장과 한창목 전 수영세무서장은 친절하고 편안한 세정업무 추진을, 김영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각각 인정 받았다.

수영구는 구민이 아닌 사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거나 수영구에 애정과 관심을 기울인 내·외국인에게 감사의 표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명예구민을 선정하고 있다.

명예구민에게는 구민에 준하는 행정상 편의가 제공되고,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초대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