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스완지시티, 번리 제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번리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 트리피어의 자책골로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100번째 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은 선발로 나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지난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이청용이 결장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웨스트햄을 3대1로 물리쳤습니다.

이청용은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당한 정강이뼈 부상 탓에 새 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