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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거래일 연속 300만 원 돌파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300만원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9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날보다 1.85% 오른 302만8천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현재 주가는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장중 한때 300만원으로 신고가를 다시 썼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우선주 제외)가 300만원선을 돌파한 것은 2000년 4월 SK텔레콤이 장중 한때 310만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난해 8월 13일 처음으로 200만원 선을 돌파했고, 6개월 만에 300만원에 도달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국내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과 중국법인을 통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높였다.

전날 하나대투증권도 실적 개선 전망을 이유로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315만원에서 340만원으로 높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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