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세종 편의점서 총기 발사, 3명 사망…용의자 특정

<앵커>

오늘(25일) 아침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에 엽총을 발사해 편의점에 있던 3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사회부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아침 8시 10분쯤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남자가 편의점에 들어가 엽총을 쏴서 편의점 주인인 49살 김 모 씨와 74살인 김 씨의 아버지, 그리고 김 씨 여동생의 현재 동거남으로 알려진 51살 송 모 씨가 총에 맞았습니다.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총을 쏜 남자는 편의점에 불을 내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주인 김 씨 여동생의 동거남이었던 남자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원시 영통구에 사는 50살 강 모 씨를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을 공주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강 씨가 아직 세종시를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 씨가 오늘 아침 공주의 파출소에 보관하고 있던 엽총을 출고해 현재 엽총을 두 자루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쯤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남자가 편의점에 들어가 엽총을 쏴서 편의점 주인인 49살 김 모 씨와 74살인 김 씨의 아버지, 그리고 김 씨 여동생의 현재 동거남으로 알려진 51살 송 모 씨가 총에 맞았습니다.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총을 쏜 남자는 편의점에 불을 내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여동생의 동거남이었던 남자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원시 영통구에 사는 50살 강 모 씨를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을 공주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강 씨가 오늘 아침 공주의 파출소에 보관하고 있던 엽총을 출고해 현재 엽총을 두 자루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속보] 편의점 총기 발사 3명 사망…여동생 전애인 추정
▶ [속보] 세종 총기사건 용의자 차량 공주서 발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